https://youtu.be/owsU3mp63o8 2016년에 세상에 나온 이 영화는 캐나다의 화가 모드 루이스의 삶을 다룬 전기 영화이다. 모드 루이스가 누구인지 모르는 나로서는 별로 관심이 가지 않는 영화였지만 여주인공 때문에 본 영화였다. 샐리 호킨스가 모드 루이스 역할을 했는데 스쳐 지나가다 본 화면에 나타난 호킨스는 영화의 여주인공 같지 않았다. 보통의 영화에서 나오는 여자 주인공이 가지는 매력이 전혀 없었고 몸이 불편하고 지능이 살짝 부족한 한 여인의 모습 그 자체였다. 화면의 때깔이 좀 떨어지고 남자 주인공 역시 아주 평범하게 보였다면 이것이 상업 영화인지 유튜브 동영상인 구분을 할 수 없었을 정도였다. 그래서 오히려 나의 눈길을 끌었다. * 추천하는 이유 세 가지 이유로 이 영화를 추천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