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세기 말에 톰 행크스는 대단했다. 물론 21세기에도 좋은 영화에 많이 출연했지만 나는 1990년대에 그가 출연한 영화는 꼭 보려고 노력했다. 그리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로맨스 영화에 자주 출연했고 연기도 자연스러웠다. 지금 생각해 보니 그리 잘 생기지 않는 덕분에 그의 외모보다는 그가 했던 말과 행동이 더 생각이 나는 것 같다. 톰 행크스가 젊을 때 나온 '빅'이라는 영화도 좋았고 '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'도 내가 좋아하는 영화다. '유브갓 메일'도 여러 번 보았다. 맥 라이언과 톰 행크스가 호흡을 맞춘 영화라서 더 좋았다. 가장 히트했던 영화는 '포레스트 검프'를 들 수 있겠고 '라이언 일병 구하기'도 있고 그 외에도 찾아보면 많은 것이다. '캐스트 어웨이'도 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다. 캐스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