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년에 나온 프랑스 영화 "언터처블"은 프랑스에서 약 2000만 명의 관객이 들어왔던 대박 영화이다. 프랑스에서 타이타닉이 그 정도 관객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타이타닉 급 흥행을 일으킨 영화이다.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에 개봉했는데 약 170만 명의 관객이 보았다. 우리나라에서도 꽤 흥행한 작품이다. 상위 1% 남자와 하위 1% 남자의 우정을 그린 영화라고 할 수 있다. 그냥 제목으로 설명하자면 그렇다.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경추 골절로 목 아래 감각을 잃어버린 필립과 강도 혐의로 복역한 이후에 취업보조금으로 근근이 생활하던 드리스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다. 볼 만한 영화였으나 이렇게 관객이 많이 들 만한 영화였다는 사실이 놀랍다. 어느 부분에서 사람들은 이 영화에 열광했을까? 특별히 프랑..